꿈꾸는사과나무_큰빛지역아동센터 광천김후원(두번째 나눔이야기) 2015.09.17
선한가게 온유가에서 작은 나눔 큰 기쁨
두번째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큰빛지역아동센터는 파주 교하에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대광교회 담임목사님 부부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이기도 하지요.
이곳은 수십여명의 아이들이 한데 모여
방과후 시간동안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하며 함께 생활하는 곳입니다.
요즘도 못 먹는 아이들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무도 없는 홀로 남겨진 집에서
스스로 밥한끼 차려먹기 어려운 아동들이 있다고 합니다.
(홀부모이거나 조부, 조모 혹은 어려운 환경의 맞벌이로 인해 부모가 밤늦게 퇴근하는 아이들)
주로 이런 아이들이 스스로 저녁 밥을 해결해야 하는데
귀찮거나 힘들어서 굶는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이 밥한끼 편히 먹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작은 불꽃이 큰 불이 되듯이
선한가게 온유가 사업장이 번창하여서
나눔의 큰 불길이 세게 일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에 어려운 목사님 가정에도 함께 나눌수 있음이
더 없이 기쁜 하루였습니다^^
세번째 나눔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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